티스토리의 제약 안에서 저만의 정리를 마쳤습니다. 당장 웹코딩을 배울 여력은 되지 않기에 장기 서비스를 기대하며 임시로 써볼까 해요.
조만간 젤다의 전설 앤솔로지 Take This Book No.6.5에 일러스트로 참가합니다. 마감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아직 마땅한 아이디어가 없어서 고민이네요. 판매 등 홍보 창구는 이쪽입니다. (링크)
내향적인 성격이지만 매우 극소수와 교류하기가 재밌다보니 혼자 하는 취미의 비중이 쭉 줄어들었습니다. TRPG 시작한 이후 쌓인 솔로 콘솔 게임이 꽤 많네요. 진 여신전생 5는 언제 다시 하나 …….
FF14는 여전히 가끔 접속해서 노가다성 반복 콘텐츠를 하고 스크린샷 찍으며 추억을 쌓고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하는 TRPG 일정이 있다보니 많은 걸 신경써야 하는 하드 콘텐츠는 안 하지만요.
그래도 덕분에 2025년 5월에 시작해서 4년간 120세션 만에 장기 캠페인 엔딩도 봤네요. 5명이 이렇게 합을 맞출 수 있다는 게 신기했고 많은 걸 느꼈습니다. 작중 배경인 1920년대를 공부하는 것도 놀이처럼 즐거웠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