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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 관리 문제인지 콤플렉스까지 겹쳐서 기분이 요동치고 있네요. 이를 우짜면 좋나……. 좋게 해결하고 싶습니다.선물 받은 멋진 뜨개구리 이름은 참깨입니다. 얘를 보고 정신 차리며(잠 깨기) 다짐하기 위해서요.그리고 요즘은 TRPG 친구도 조금씩 더 생겼습니다. 요즘 시대처럼 취미 주기가 짧은 게 대세일 땐 비슷한 취미가 오래가는 스타일이 소중하네요.

가까운 친구를 초대해서 이것저것 기름진 음식을 많이 만들어 먹였습니다. 연어찜을 이렇게 많이 먹기는 처음이네요. 잠봉도 잔뜩 만들어서 지금도 샌드위치로 먹고 있습니다. 자컾은 아니지만 … 어쨌든 종이인형 관계 놀이는 늘 즐겁네요. 느리지만 기념품도 만들며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딜 안 나오면 그림이 그게 뭐냐고 매도당하고 싶다.타코 먹고 싶다. 타코의 유산이란 뭘까요? 더보기 빌드업이 길이에 비해 썩 유의미한 정보가 많진 않다. 충분히 압축 가능한 것이 많음. 다양한 문화를 보여는 주려고 하지만, 크게 다채롭다기 보다는 옷만 바꿔입은 사무라이를 보는 느낌. 글로벌 서비스면서 등장인물이 섬나라 정서에서 안 벗어나서 스케일의 한계가 종종 느껴진다니까. 예를 들면 전쟁 구도나, 지형의 혜택을 충분히 받은 대륙인이 존재도 몰랐던 '바다 건너 외세의 침입'을 우려해서 뭉친다거나. 스토리가 이렇게 흘러가지 않겠지만, 강경파가 실권 잡으면 내부의 불만을 외부로 돌리기 위해 나온 일이 임진왜란이지… 더보기 연왕 굴루쟈쟈는 오다 노부나가고 투랄 대륙의 각 부족은 전국 시대 느낌이 난다. 그리고..